AutoCAD ) 끼워맞춤_동력전달장치1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끼워맞춤을 입력하려고 한다.

축과 구멍이 결합되는 곳에는 끼워맞춤 공차를 입력해주어야 한다.

헐거움부터 억지 끼워맞춤까지 지정을 해주어야하기 때문이다.

 

구멍이 대문자, 축이 소문자인건 말 안해도 아시죠..?

이건 기사 시험을 준비할 때 해뒀던 필기인데, 간단하게 공차를 입력하기 위해 저렇게 외웠다.

특별한 곳(베어링, 오일 실 ...) 이 아닌 이상 구멍은 무조건 H7으로 적용한 후에

결합하는 형태를 보고 축의 끼워 맞춤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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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본체와 축받침이 결합되는 부분이다. 본체에 해당 구멍을 H7으로 기준을 잡아준다.다른 부분은 구멍이 없으므로 본체의 끼워맞춤은 끝.

 

축받침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본체 구멍에 들어가는 부분이다. 윗부분에 볼트로 연결되고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h6를 적용한다.

 

파란 부분은 안에 베어링이 들어갈 부분이다.

축과 구멍에 해당하는 부분에 형광펜 표시를 미리 해두었음

규격집에 베어링 끼워 맞춤이 따로 있는데 베어링이 들어갈 구멍의 공차이므로하우징 구멍 공차에서  외륜 정지 하중으로 선택하면 H7으로 적용할 수 있다.

 

기어축

빨간 표시가 된 부분은 베어링 안에 끼워질 부분이다.위에 베어링 끼워 맞춤에서 '내륜회전 -> 볼 베어링 -> 축 지름 18 이하'  로 따라가면 js5급임을 알 수 있다.왼쪽 부분은 사실 베어링 말고도 다른 부품이 많이 끼워지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베어링과 같은 특수한 것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다른 거 생각할 필요 없이 그걸 기준으로 하면 된다.

 

커버

빨간 부분은 축받침에 끼워질 축에 해당한다.커버와 축받침이 볼트로 연결되며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중간 끼워맞춤인 h6를 적용한다.

 

파란 부분은 오일 실이 들어갈 구멍이다.

오일 실 규격집

형광펜 부분을 보면 구멍의 허용차는 H8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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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부분의 끼워 맞춤을 적용해보았다.필기처럼 구멍의 기준을 정하고 끼워 맞춤 정도만 파악할 수 있으면 금방 작성할 수 있다.

 

다음에는 표면 거칠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